63전망대, ‘새해 일출 체험전’ 개최
‘새해 일출 체험전’은 1월 1일 아침 63전망대를 개방해서 도심 속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한해를 시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 관람객들은 63전망대에서 한강을 중심으로 서서히 밝아지는 서울의 전경을 내려다보며, 한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선유도와 밤섬, 중지도 등 작은 섬들을 품에 안고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아진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한강변 올림픽대로의 끝자락에서 시작되는 63전망대의 일출은 서울 도심의 빌딩숲과 한강을 붉게 물들이며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서울의 예상 일출시간은 오전 7시 40분경이며, 이번 일출 체험전을 위해 1월 1일 오전 6시 30분에 전망대를 개방한다. 특히, 이 날 오전 8시 이전에 수족관, 아이맥스 영화관을 함께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63빌딩 양식당 ‘워킹온더클라우드’는 1월 1일 새해 일출을 감상하고, 떡국과 조식 뷔페를 맛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 <해피뉴이어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 <해피뉴이어 패키지>의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다. 가격은 38,000원(부가세, 봉사료 포함).
새해 첫날, 도심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한해를 시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63.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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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9일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