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올드미스 다이어리_극장판’ 등 코미디가 대세

서울--(뉴스와이어)--12월 극장가는 최대 성수기인 만큼, 거대한 액수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올 12월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편수의 코미디 영화가 지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같은 ‘코미디’라는 장르를 취하고 있지만 각각의 영화들은 같은 장르라고 생각지 못할 만큼의 강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 올 12월은 코미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작년 12월 극장가는 한국 영화, 외화 모두 스케일이 큰 영화가 주를 이루었다. <해리포터><그림형제><나니아 연대기>를 비롯한 <태풍><청연><왕의 남자>까지 화려한 CG와 스펙터클한 장면으로 무장한 영화가 대세를 이루었다.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작년 12월 극장가에서는 코미디를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올 연말에 개봉한 영화들은 작년과 달리 코미디 영화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연하남 지피디 꼬시기에 올인한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미자와 가족들의 코믹소동”을 그린 영화 <올드미스 다이어리_극장판>(이하 올미다)(김석윤 감독 / 청년필름, 싸이더스FNH 제작)에서부터 못생기고 뚱뚱했던 여자가 섹시 여가수로 변신하여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녀는 괴로워>,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역사적 유물이 밤마다 되살아난다는 내용의 <박물관은 살아있다>, 그리고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떠난 여행에서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소중하고 진실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로맨틱 홀리데이> 까지, 올 12월 극장가는 개성 강한 코미디의 향연이다.

<올미다>는 유쾌하면서 대중들의 호기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많은 포털 및 영화 사이트에서는 네티즌들의 좋은 평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배꼽 잡는 이야기에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등 영화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올 겨울 강력추천영화로 떠오른 <올미다>는 현재 한반도 곳곳에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heredsho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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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필름 기획실 766-1282 문현정 팀장 김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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