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소을섭)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기소유예처분된 성구매자 241명에 대해 성매매 예방교육(일명 존스쿨)을 실시하였다. (존스쿨 프로그램 전국실시인원 : 9,078명-2006.11.30일 현재)

존스쿨(John School) 프로그램은 성구매자 남성을,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성매매 예방교육을 이수할 것을 조건으로 기소유예하는 것으로, 미국에서 성을 구매한 혐의로 체포된 남성의 대부분이 자신을 존(John)이라고 밝힌데서 유래되어, 탈성매매 여성의 사회복귀지원단체인 세이지(SAGE, NGO)가 1995년 성매매 재발예방 프로그램을 만들어 존스쿨이라 명명한데서 유래되었다. 우리나라는 2005년 8월부터 전국 13개 보호관찰소에서 시행하다가, 2006년 1월부터 전국 22개 보호관찰소로 확대·실시하고 있다.

존스쿨 프로그램은 보호관찰관의 오리엔테이션 및 성의식조사, 성매매특별법의 입법취지, 유관단체 전문가 및 탈성매매 여성의 성매매의 범죄성과 해악성, 반인권성에 대한 교육, 성매매와 신체건강, 소시오 드라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존스쿨 프로그램에 참가한 ○○○씨는 “존스쿨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성매매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었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성매매 피해여성들의 심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내 딸도 성매매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자녀들 앞에 떳떳한 아버지가 되어야겠다”고 성매매 재발방지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소을섭)는 “존스쿨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성매매의 재발방지는 물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bucheon.probati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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