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보호관찰소, 지역사회로부터 도서 수증
부천무한도전네트워크(실무위원장 김명숙)가 협찬하고, 부천지역 작은도서관 사서 다섯 분이 정성을 모아 1차로 50권의 책을 선정하여 기증하였다. 부천지역 보호관찰 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뜻이 더욱 깊다.
도서를 협찬한 부천무한도전네트워크 김명숙 실무위원장은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으로부터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의지와 꿈, 학력(學力)을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서 선정에 참여한 부천시 약대동 신나는가족도서관 오수정 사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가정불화, 학교폭력, 이성문제, 사이버상의 문제 등을 다룬 책을 선정함으로 성장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상금 부천보호관찰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노력하여 책을 기증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우리 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발견하고 이를 키워 가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bucheon.probation.go.kr
연락처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
관찰관 김기선
032-348-5102
이 보도자료는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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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0일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