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보호관찰소, 가출 보호관찰대상자 쉼터 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천--(뉴스와이어)--부천보호관찰소(소장 이상금)는 2009. 9. 2. 가출 및 위기가정 청소년들의 보호와 원활한 사회적응을 위해 부천시모퉁이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이상금 소장, 최일심 센터소장, 오영주 수녀, 김기선 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출 및 위기가정 청소년들에 대한 문제인식을 같이하고 공동으로 진행하는 보호 · 치료 · 교육지원 서비스를 통해 관내 가출 청소년의 보호에 솔선하기로 하였다.

최근 한 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이 부천시모퉁이청소년쉼터의 도움으로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귀가하였으며, 현재 이 대상자는 부천시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종합취업지원서비스 ‘뉴스타트 프로젝트’에도 성실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가 공동의 노력을 펼쳐 성공적인 사회복귀 결실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이상금 소장은 “모퉁이청소년쉼터는 가출 보호관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사회에 복귀시키는 안전하고 따뜻한 둥지 같은 곳”이라며, “보호관찰청소년의 재범방지와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모퉁이청소년쉼터는 재단법인 성심수도회에서 운영하는 단기 청소년 쉼터로 가출 청소년에게 무료 의식주 제공은 물론, 대상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 연극치료 · 원예치료 등 치료서비스, 학교 부적응자 학교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bucheon.probation.go.kr

연락처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
관찰관 김기선
032-34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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