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와 클로버’의 아오이 유우, 2007년 1월 7일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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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9 13:13
서울--(뉴스와이어)--<하나와 앨리스>의 앨리스부터 <무지개 여신>의 맹인 소녀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뛰어난 연기력과 투명한 매력으로 우리를 사로잡은 일본의 요정 아오이 유우가 2007년 1월 7일 한국을 방문한다.

미대생 5명의 사랑과 고민은 담은 청춘영화 <허니와 클로버>의 2007년 1월 11일 개봉을 맞이하여 성사된 이번 내한은 2번의 부산영화제 방문과 <하나와 앨리스>의 개봉을 위한 2004년의 내한 이후 4번째 방문이다.

1985년생인 아오이 유우는 1999년 뮤지컬 <애니>로 데뷔한 후,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릴리슈슈의 모든 것>(2001)에서 원조교제를 강요당하는 사춘기소녀를 열연하며 연기력을 겸비한 신세대 배우로 떠올랐다. 그녀만의 청순하고 투명한 매력은 <하나와 앨리스>의 앨리스에서 특히 빛났는데, 영화 속 오디션에 간 앨리스가 발레슈즈도 없이 즉석에서 발레를 하는 장면은 수많은 남성팬을 양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된 <훌라 걸스>를 비롯, <남자들의 야마토> <허니와 클로버>로 각종 영화제의 연기상을 휩쓸고 있는 그녀는 명실상부 차세대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갈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각종 시상식이 즐비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허니와 클로버>를 위해 한국 방문을 결정한 아오이 유우는 1월 7일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 CGV강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145센티미터의 단신에 그림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하구미라는 만화 속의 비현실적인 캐릭터에 생명력을 부여한 그녀의 연기력이 빛나는 영화 <허니와 클로버>는 2007년 1월 1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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