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주말특별기획 ‘하얀거탑’ 첫 동영상 공개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최초의 초대형 메디컬 드라마<하얀거탑>(연출 안판석 극본 이기원)이 티저 예고편을 통해 동영상을 첫 공개했다.

MBC를 통해 드라마 <하얀거탑>의 티저 예고편이 첫 전파를 타자 그동안 <E.R><그레이 아나토미>등 외국의 유명 메디컬 드라마와 어깨를 나란히 할 한국식 메디컬 드라마의 영상에 목말라 하던 <하얀거탑>팬 사이트에서는 일제히 글을 올리며 “정말 기대된다.””예고편 보고 나니 너무 떨린다.” “김명민씨에게서 드라마<불멸의 이순신> 이상의 포스가 느껴진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알에서 깨어나오려면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라는 카피로 시작되는 티저 예고편은 장준혁 (김명민 분)의 고뇌하는 모습과 외과 과장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노민국(차인표 분)와 장준혁이 함께 심포지엄에 나서는 모습, 최도영(이선균)의 선한 웃음과 장준혁이 본격적인 수술에 들어가며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멘트로 드라마의 시작을 알린다.

전반적으로 장중하며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예고편은 장준혁(김명민 분), 최도영(이선균 분), 노민국(차인표 분), 이윤진(송선미 분), 우용길 교수(김창완 분)등의 인물소개와 함께 천재 외과의인 장준혁역을 맡은 김명민이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의 강렬한 영상이 단연 압권이다. 김명민이 나직한 소리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수술집도의 시작의 알리는 목소리는 한국식 초대형 메디컬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처럼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에 강한 기대를 걸게 하기에 충분하다.

스토리가 치밀하고, 사실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일본 원작을 토대로 한국식 메디컬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하얀거탑>은 <장미와 콩나물><현정아 사랑해>등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출로 정평이 난 안판석 PD가 <국경의 남쪽>이후 다시 드라마로 돌아와 선보이는 연출작. 야망으로 가득 찬 천재 외과의사 장준혁의 일생을 통해서 의료계와 교수사회에 대한 적나라한 해부와 인간의 존엄성을 그린 초대형 메디컬 드라마로서 2007년 1월6일부터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jhp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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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숲 권영주 실장 02-518-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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