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광주=김정현 부대변인>>

○. 장상 대표는 오늘(1.1) 오후 2시 광주 망월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다음과 같이 인사말을 했다.
오늘 참배에는 김효석 원내대표, 신낙균 수석부대표, 신중식 부대표, 최인기 정책위의장, 이낙연 채일병 의원, 유종필 광주시당 위원장,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 다음은 장상 대표 인사말 요지

2007년 새해 첫 날 민주당이 광주 5.18묘역을 참배한 것은 깊은 의미가 있다. 이 땅이 세계사에서 오늘처럼 기억된 것은 민주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민주화의 영광을 이 민족에게 준 것은 광주다. 민주화를 대변하는 민주당이 새해 첫 날 5.18 묘역을 찾은 것은 당연하다. 2007년에 민주당은 민족과 역사 앞에서 다시 한 번 웅비할 것이며 정권재창출을 이뤄내겠다. 이를 위해 밑으로부터 올라오는 힘을 받아야 한다. 그곳이 바로 광주고 호남이다. 그간 우리나라는 불안, 불신, 좌절의 늪에 빠져 있었다. 이제 2007년에는 안정, 신뢰, 번영의 길로 전진하는 새 출발을 해야 한다. 이 시점에서 민주당의 역할과 책무는 지대하다. 민주당은 스스로 깊이 성찰하고 쇄신된 정신과 자세, 그리고 시대에 맞는 정책, 이념, 가치로 무장해 국민을 진솔하게 섬기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 당원들은 충정심을 하나로 묶고 국민에너지를 발굴해야 한다. 중차대한 시기에 당 지도력의 중심에 서 한없이 겸허한 마음이다. 아침마다 옷깃을 여미며 어깨가 무거운 것을 느낀다. 저 혼자만이 아니라 애당 동지들의 손을 잡고 대선 승리를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자. 금년 한 해 민주당이 하나 되고, 국민이 하나 되는 만복을 기원한다. 굴정취수(掘井取水, 우물을 파서 물을 얻는다는 뜻)의 정신으로 민주당은 지하에 면면히 흐르는 지지층을 찾아내고 국민의 잠재력이 담겨있는 수맥을 찾아내 메마른 한국사회의 생수가 되자.

■ 장 대표는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이 땅의 민주, 자유, 정의를 위해 산화하신 숭고한 뜻을 기리며 2007년 민주당은 대한민국 역사의 새 출발의 주역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적었다. <끝>

2007년 1월 1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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