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공단, 경영혁신 사례집 발간
공단이 발간한 혁신사례집은 기존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고객중심의 업무처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보건의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산업재해예방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혁신사례집의 구성은 「일하는 방식 개선」, 「핵심역량 강화」, 「책임투명 경영」, 「고객지향 경영」등 4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산재예방 사업의 경영혁신사례중 효과가 큰 34건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주요 사례로는,
△기존의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여 현장에서 PDA Mobile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업무 처리 사례
△방호장치, 보호구의 검정방법과 장비 개선으로 검정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1인당 검정 처리건수를 1.8배 증가한 사례
△통합 지식경영(KM) 시스템(e-lumi)을 구축하여 현장직원들에 대한 지식 제공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 사례
△신입직원과 후배사원들에게 빠르고 체계적인 현장경험과 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실시한 멘토(MENTOR)제도 사례
△중소기업 안전프로젝트 “클린사업”의 처리과정을 IT화 하여 실질적인 재해감소 효과는 물론 고객만족도를 강화한 사례 등이다.
공단은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을 공단 전산하기관에 배부하여 업무처리과정에서 고객만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길잡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경영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 김이사장은 혁신사례집 발간과 관련하여 “변화와 혁신은 공공기관 생존의 전제조건”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불필요한 제도와 관행을 과감히 폐지하고 건강한 산업사회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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