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원작 이미지를 좀 더 성숙하게 재해석한 두 주연 캐릭터들

서울--(뉴스와이어)--원작에서 한석규와 심은하가 각각 연기했던 ‘정원’과 ‘다림’은 리메이크작으로 와서는 내면의 생각들을 더 많이 보여줌으로써 심리 변화를 좀 더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각각의 캐릭터들은 한층 성숙된 이미지를 갖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영화 전체의 느낌을 세련되고 정돈된 방향으로 완성시켰다. 리메이크작에서 주연을 맡은 야마자키 마사요시와 세기 메구미는 일본에서도 각각의 자신만의 캐릭터를 갖고 있기로 유명해 이 리메이크작 속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야마자키 마사요시는 리메이크작을 위해 특별히 다시 작곡, 작사를 한 주제곡을 가수 출신답게 직접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영화 리메이크 화제작 <8월의 크리스마스>는 2007년 1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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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뱅크 이현정 실장 016-254-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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