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지역주민의 공동노력으로 자연친화적인 운영중인 경기 안성시 구메농사마을, 강원 양구군 오미리마을 등 19개 마을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생태계 복원이 우수한 서울 송파구 성내천을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로 선정·발표하였다.

※ 자연생태우수마을 : 자연생태가 잘 보전되어 있거나 지역주민의 공동 노력을 통해 자연친화적 생활양식으로 운영중인 마을

※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 : 생태계가 훼손된 지역을 자연친화적 공법 활용 및 지자체,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본래 기능의 생태계로 복원한 지역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 지정제도는 우수한 자연생태와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자연마을이나, 훼손된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복원한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홍보함으로써 전국민적인 자연보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난 2001년 이 제도를 처음 시작한 이래 2005년까지 총 58개 지역을 지정한 바 있으며(자연생태우수마을 41,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 17), 이번에 20개 지역을 신규로 지정하고 10개 지역을 재지정 함으로써 총 75개 지역이 지정·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20개 마을 중 경기도 안성시 구메농사 마을(29세대 72명 거주)은 마을 전체가 친환경농법으로 농산물을 수확하는 등 자연생태계 보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선정된 곳이다.

천연기념물인 검독수리가 서식하는 강원도 양구군 오미리 마을(96세대 204명 거주)은 마을청년회 등 주민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매월 자연정화활동 및 밀렵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경북 울릉군 나리 마을(64세대 154명 거주)은 원시림에 솔송나무, 섬단풍나무 등 울릉도에만 자라는 희귀종들이 분포하고 정기적 자연보호활동과 일회용품 미사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생태복원우수마을로 선정된 서울 송파구 성내천의 경우 콘크리트 호안을 생태적으로 안정된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고 친수시설(인공폭포, 돌 분수대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생태교육장 및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들 지역주민의 보다 더 적극적인 환경 보전 활동을 위해 환경부장관 명의의 지정서를 수여하고 환경부 홈페이지 게재·사례집 배포 등 홍보를 통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 소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등 국고보조사업 예산 편성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등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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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자연보전국 자연정책과 진득환 사무관 02-2110-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