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花’ 장쯔이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의 러브콜 화제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여배우 장쯔이도 <황후花>(수입:㈜그룹에이트, ㈜쇼타임 / 배급:시네마서비스, CJ엔터테인먼트) 앞에서는 도도함을 버리고 본심을 드러내고야 말았다. 중국 역사상 가장 화려한 당나라 황실을 배경으로 황제와 황후, 그리고 왕자를 둘러싼 음모와 반란을 화려한 영상과 스펙타클한 액션으로 담아낸 <황후花>의 촬영 현장에 장쯔이가 직접 방문 하여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져 화제다.

세계적인 거장 장예모 감독의 <황후花> 연출 소식을 접한 장쯔이는 측근을 통해 출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했지만 황후 역에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중국의 대표 배우, 공리가 캐스팅 되자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고 급기야 촬영장을 방문했던 것. 최근 할리우드 연예잡지에서 ‘할리우드 신파워 10인’에 선정 될 정도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장쯔이가 이렇게 <황후花>에 욕심을 내는 이유는 바로 장예모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장쯔이는 장예모 감독의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화려한 스크린 데뷔를 했을 뿐 아니라 <영웅>, <연인> 등에 출연해 흥행과 명성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아직도 장예모 감독의 조언을 구하곤 한다는 장쯔이는 황금빛으로 물들여진 북경의 <황후花> 세트장을 둘러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황후 역을 맡은 공리에 대한 부러움을 표시하였다. 40명이 넘는 장인들이 2달에 걸쳐 만든 황후의 ‘봉황 가운’과 18K 순금으로 제작한 황후의 ‘왕관’ 등으로 치장한 공리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던 장쯔이는 차기작에는 꼭 자신을 참여시켜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장예모 감독은 이후 한 매체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장쯔이 보다는 공리가 더 경험이 풍부하다’라는 우회적인 말로 공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려내기도 하였다.

<황후花>를 향한 중국의 스타급 여배우들의 러브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안재욱과 함께 드라마 ‘백령공우’에서 활약을 하였던 동결 역시 장쯔이보다 이틀 앞서 촬영 현장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청순한 매력을 자랑하는 동결은 장쯔이에 이어 장예모 감독이 발굴한 신예 스타이며 <행복한 시절>에서 주연을 맡아 호연을 펼쳤었다.

장쯔이, 동결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마저도 사로잡은 황실 무협 대작 <황후花>는 <영웅>, <연인>의 장예모 감독과 주윤발, 공리, 주걸륜의 세계적인 스타들과 최고 스탭들의 결합이 빚어낸 화려한 영상과 액션으로 2007년 1월 25일 국내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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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이 장유정, 문선화 02-3445-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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