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조직 개편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은 최근 오창캠퍼스와 전북분원 등에 대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다고 5일 밝혔다.

생명硏은 오창캠퍼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사업 수행을 위하여 ‘오창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김환묵 박사를 임명하였다. 생명硏 오창캠퍼스는 현재 1단계 조성계획이 완료된 상태로,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약 210,000㎡ 부지에 국가영장류센터, LMO위해성평가센터가 들어서 있으며, 향후 바이오신약연구동 및 바이오 산업화를 위한 연구시설이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다.

전북 정읍시 신정동 18,000㎡ 부지에 건립된 생명硏 전북분원에는 지역 협력사업을 전담할 ‘생물산업기술연구센터’를 신설하였다. 동 센터에서는 전북 지역의 산학연과 협력하여 바이오 폴리머 대량생산 공정 개발, 지역 특산·농·축 기술지원, 환경개선 지원, 생물산업 상용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명硏 전북분원은 올 5월 개원식을 갖을 예정이다

또한, 대전 본원에는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유전자 변형 마우스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바이오의약연구부 산하에 ‘질환모델연구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에 유대열 박사를 임명하였다.

생명硏 이상기 원장은 “오창캠퍼스와 전북분원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 생명공학 산업화를 위한 기반 강화를 위해 필요한 조직을 신설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생명硏은 국내 바이오 산업발전의 거점 역할을 지속적으로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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