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국 선양 한국총영사관이 탈북자의 간절한 도움 요청을 박대한 것은 국제적 망신이다.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나라의 외교부가 이 지경이니 국민들은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다.

치매가 아니라면 온 나라를 들끓게 만든 ‘대사관녀’ 파문을 벌써 잊었을 리 없다.

이같은 일이 반복해서 재발되는 것은 정부의 탈북자 처리방침이 분명하지 않은데서 비롯된 바도 크다.

탈북자 문제는 인권차원의 문제다.

어느 누구의 인권도 세상 전체와 맞바꿀 수 없는 것이다.

재외공관의 인력부족을 탓하지 말고 인권교육부터 제대로 시켜 내보내기 바란다.

2007년 1월 5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정현(金廷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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