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당, 경기광주시에 공비소탕대 결성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자치단체장 선거에 나설 현직 단체장들이 지금부터 재선을 위한 선거자금을 마련하기위해 각종이권에 개입해 수억대단위의 뇌물을 챙기고 있는 가운데 김용규(金容奎)시장과 소속공무원들이 잇단 비리혐으로 구속되어 줄줄이 사법 처리되는등 부패비리‘복마전’(伏魔殿)으로 전락한 광주시등 타락한 지자체를 바로세우기 위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홍정식)은 지자체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자체별 공직자정도회(正道會)를 결성하기로 했다.

활빈단이 운영하는 공무원 암행감시조직인 부패감시청은 광주시를 더이상 썩게 할수 없다면서 그냥 방치하면 수도권 타지자체에까지 악성바이러스처럼 도질 우려가 있다며 분노하는 시민들과 함께 공직부패비리소탕대(약칭:공비소탕대)도 만들어 부패척결에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활빈단은 경기광주등 수도권시민들이 아파트 건축 인허가 비리등 부패에 오염되기 쉬운 시정업무분야에 대한 각종비리에 침묵하지말고 의로운 시민정신을 발휘해 활빈단 홈페이지(www.hwalbindan.co.kr)내 부패감시청(시민고발센터)에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활빈단은 17일 성명을 통해 "구속된 김시장은 시장직을 즉각 사퇴하라"며 "광주등 수도권 지자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마니폴리떼(깨끗한 손되기) 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활빈단 홍정식대표는 "김 시장을 비롯, 뇌물을 받은 지자체장들과 정치인들이 그 돈을 지역내 극빈자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아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청렴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는다면 우이독경과 마이동풍을 촉구하는 소귀한쪽,마분(馬糞)등을 해당 공직자들에게 보내 경종을 울리고 파주시 탄현면 금승리 황희정승묘역에서 자정대회를 열어 개과천선 할 것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활빈단은 부패한 지자체와 정치인등 공직사회내부의 비리를 말끔히 벗겨 환골탈태 하라는 뜻으로 때밀이타월,뇌물유혹에 빠지지말라며 시장,군수,의원들에게 휴대용 촌지사절봉투,업자가 뇌물주면 즉시 현장에서 뿌려주라며 왕소금,돈 밝히는 공직자에겐 실물떡등을 보내고 부패기관 현판 세척식에 F킬러를 뿌려주는등 공직사회 부패비리추방 1000일 운동등 뉴라이트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활빈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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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hwalbindan.co.kr

연락처

홍정식 (019)234-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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