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생보호 주거지원심사위원회 ‘갱생보호 주거지원 입주자’ 가정방문 생활환경 점검 및 격려

2007-01-09 11:2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갱생보호공단(이사장 : 한창규) 주거지원심사위원회(위원장 임영현/ 대양E&C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경인지역에 거주하는 주거지원 입주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여건 등을 파악하고 입주자 가족들을 만나 위문ㆍ격려하였다.

한국갱생보호공단은 주택공사로부터 출소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하여 시중 전세가 대비 30%수준으로 공급되고 있는 저소득 출소자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주거지원심사위원회(위원장:임영현)의 엄격한 대상자 선발로 ‘06년 한 해 동안 서울지역 46호를 비롯하여 147호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해체 위기에 처한 가정을 선발ㆍ입주시켰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주거지원사업 운영을 위하여 정기적인 심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거지원심사위원회(위원장:임영현)은 2007. 1. 8.(월) 서울경인지역 주거지원 입주자 중 모범생활자 7명을 선정하여 입주된 주거환경과 생활여건 등을 파악하고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가족들의 애환과 동향을 확인하였다.

금번 방문계획은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대상자들이 가정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심사위원회 가정방문에 대하여 인천거주자 39세 이모씨는 “출소 후 가장 낮은 바닥까지 추락하여 위로 올라가기가 너무 힘이 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집에 들어온 아이가 왜 우리 집은 지하 단칸방에 깜깜하냐고? 질문할 때 가슴이 아팠다. 쾌적의 환경으로 지원해 준 이 집을 발판으로 7살, 10살인 우리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우도록 열심히 노력하여 집 장만도 하고 빠른 시일에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기회를 준 국가와 공단에 감사한다”는 말을 건네주었다.

주거지원사업은 출소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법무부 주요정책과제로 지정하여 더 많은 출소자들에게 자립기회제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개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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