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의 리메이크 곡 ‘정원’, 뮤직 비디오로 선보이는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번에 <8월의 크리스마스>와 ‘러브홀릭’의 뮤직 비디오로의 조우는 지금까지 흔히 음악과 어울리는 영화의 만남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좋은 원작을 모델로 새롭고 독창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허진호 감독의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동명의 영화와 박기영의 곡을 ‘러브홀릭’이 리메이크 한 ‘정원’의 만남은 각각의 독특한 감성적인 색채를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한층 더 붐업시키는 성공을 거두었다.
일본에서 동명 영화로 리메이크 된 <8월의 크리스마스>는 <사랑은 5.7.5!>에 발탁되어 주목을 모은 신예배우 ‘세키 메구미’가 심은하 역을 맡았으며, 1997년 히트작 <달과 양배추>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야마자키 마사요시’가 한석규 역을 맡아, ’라마 장르에 유독 강한 일본 특유의 감정과 정서를 담아 원작과 다른 감수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작품은 일본 개봉 당시 두 주연의 디테일한 연기와 아름답고 서정적인 영화 속 풍경으로 평단과 관객에게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또한, 최근 스페셜 앨범
겨울 한복판에 다시 시작되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러브 스토리와 ‘러브홀릭’의 감성적인 음악 ‘정원’이 만나 영화와 음악의 아름다운 하모니의 모범답안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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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뱅크 이현정 실장 016-254-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