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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0 16:58
서울--(뉴스와이어)--특유의 섹시함으로 <델마와 루이스>의 단역으로 데뷔한 당시부터 눈길을 모으며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연기로 세계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아름다운 배우 브래드 피트. 최근 출연한 <트로이>,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도 매혹적인 모습으로 여성관객들의 환호를 받은 그는 현재의 헐리웃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며, 안젤리나 졸리와의 2세를 맞은 후에는 전 세계의 뉴스와 가십지 1면에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의 인생에는 세상이 미처 주목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 그가 “플랜 B 프로덕션”과 함께 성공적인 길을 가고 있는 유망한 영화제작자라는 사실이다.

7개 노미네이트 <바벨> VS 5개 노미네이트 <디파티드>!
브래드 피트가 2007 골든 글로브에서 제작자와 배우로서 경쟁한다!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바벨>은 2007 골든 글로브 최다 부문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감동대작이다. 본인이 직접 노미네이트 된 남우조연 부문뿐 아니라 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감독상, 최우수각본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에 7번 노미네이트되었다. <바벨>의 뒤를 잇는 후보로 떠오른 작품은 바로 5개 부문에 진출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디파티드>로, <바벨>과는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남우조연상이라는 4개 부문에서 격돌을 피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디파티드>는 브래드 피트가 본격적으로 제작에 참여한 “플랜 B 프로덕션”의 작품으로 그가 결국 <바벨>을 선택하기 전까지는 직접 출연하는 것까지 고려되었던 영화다. 아카데미 영화제까지 같은 구도가 예상되고 있는 <바벨>과 <디파티드>의 수상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첨예하지만, 어느 쪽이 수상하더라도 브래드 피트에겐 영광의 한 해가 될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 외모도 파워풀! 능력은 더 파워풀!

그와 함께하는 플랜 B 프로덕션은 <디파티드> 뿐 아니라 <트로이> <찰리의 쵸콜렛 공장> 등 작품성과 흥행성 어느 쪽도 놓치지 않는 작품을 제작하며 헐리웃의 뉴 파워로 떠오르고 있는 제작사다. 피트가 등장하는 <오션스 써틴>에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제작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다음 작품으로서 피트는 <벤자민 버튼의 궁금한 사건>의 제작에 들어갔으며 <바벨>의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다시 한 번 팀을 이루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의 이 작품은 F. 스캇 피츠제럴드의 동명원작을 영화화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팔려나가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06년 파워 100인 리스트’에서 브래드 피트가 엔터테인먼트 부문 35위에 랭크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그의 매력적인 외모와 유명세 때문만이 아니라 제작자로서의 그의 능력도 포함되었기 때문이었다. 최근 스스로와 그의 가족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이용해 난민 구호 등 자선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는 등 끊임없이 우리를 놀래 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브래드 피트는 역시, 세상이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시대의 유명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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