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미래화학산업협의회 창립총회 축사

서울--(뉴스와이어)--김기현 의원(한나라당, 울산 남구 을)은 1월11일 오후 4시, 울산 문수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미래화학산업협의회(회장 유홍섭)’ 창립총회>에 참석, 우리나라 신성장동력 산업의 주요 분야가 될 정밀화학 산업의 뜻 깊은 출범을 축하했다.

울산정밀화학센터와 대전 대덕특구 정밀화학클러스터가 작년(06년) 10월, 울산-대전 간 ‘초광역 정밀화학 클러스터를 구축, 첫 번째 사업으로 공동법인체인 (사)미래화학산업협의회가 결성되어 창립총회를 갖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이 날 축사를 통해 "울산과 대전 대덕특구가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미래의 대표적 랜드마크 사업인 정밀화학산업 분야를 위해 초광역법인체를 공동 설립, 신기술의 새 장을 활짝 열어 나갈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쾌거”라고 격려하고, “앞으로 기술집약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정밀화학산업에 대한 국가와 산학연의 적극적인 연구개발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울산은 초대형 정유회사와 77개의 석유화학, 38개의 정밀화학업체 등 대규모의 정밀화학 분야의 물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이를 신산업화 할 수 있는 핵심 연구개발과 관련된 인적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울산의 물적 인프라와 대전 대덕특구의 인적 인프라의 결합은 울산 정밀화학산업을 비롯한 국가 산업전반에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래 화학강국을 위해 제반 국제환경협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과 함께 환경적합형 청정공정 활성화 등을 통해 정밀화학산업이 자원순환적이고 친환경적인 미래선도산업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갖도록 하는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의원은 작년(06년) 말, 울산시의 핵심산업인 화학분야가 내년(08년)부터 시작되는 산자부의 ‘차차세대 성장동력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산자부와 긴밀히 협의, 당초 15개 전략기술분야 선정 중간 발표에서 제외되었던 화학분야가 화학공정소재(정밀화학 + 석유화학)로 선정되는 성과를 가져오는 등 자동차, 조선과 함께 울산의 주력산업인 화학산업 분야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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