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동부제강의 기업어음 및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변경
금번 신용등급 변경은 영업실적 저하국면의 장기화에 따른 우려 등을 포함한 대외환경변수에 의한 실적변동위험과 함께 동부일렉트로닉스와 관련한 재무적 부담 및 계열리스크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05년중 제품가격 급락과 원재료 재고부담으로 실적 급락한 뒤, 06년 들어와 구리ᆞ니켈ᆞ아연 등 주요비철금속 국제시황이 실물적인 요인과 투기적인 요인이 복합작용하면서 초강세를 보임에 따라 동사가 주부재료로 사용하는 아연류의 조달비용이 급상승함과 더불어 수익성 회복에 있어 새로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사를 포함한 일부 냉연업계가 일종의 원가연동제인 서차지(Surcharge)제도를 활용중이기는 하나 공급과잉 수급구조속에 수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냉연업계의 태생적 한계를 감안할 때 더불어 실질적인 개선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계열사 동부일렉트로닉스의 부진한 영업실적이 지속되면서, 06년 들어 유상증자와 CB발행을 통해 계열사로부터 부족자금을 조달하였으며, 이는 계열관련 리스크의 재부상으로 동사의 신용도에 장기적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따라서 증대된 재무부담의 내부대응력으로서의 영업실적 개선 여부와 함께 추가적인 계열지원에 대한 통제수준 등이 당분간 주요 모니터링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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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