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07 서울여성 신년인사회 - 여성, 희망을 나누다!’ 개최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여성 상호간 친목도모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찬 출발과 결의를 다지는 여성 네트워크의 장이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KBS의 성기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리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재단법인 서울여성 김금래 상임이사의 환영인사가 이어진다. 이날 김금래 상임이사는 환영인사에서 “서울시 여성인력 개발계획 수립 및 수요에 기반 한 맞춤보육 공급방안, 저소득 여성을 위한 자활지원정책 연구 등 정책재단으로서의 도약을 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여성 친화적인 균형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 가는데 많은 여성들이 함께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의 경제력 강화가 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1동 1공공보육시설 확충 및 맞벌이 부부의 육아문제 해결 등 공보육 기반강화 및 보육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7년 한 해 희망을 적어보는 “희망의 벽”이 마련되어 여성들이 새해 희망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신년인사회의 한 순서로 열리는 축하공연에서는 여성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여성문화소모임(동아리) ‘강남 북소리’의 공연이 진행되어, 여성동아리 활동이 보다 생산적인 에너지로 재조명되고 공유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07 서울여성 신년인사회 “여성, 희망을 나누다!”」의 자세한 문의는 (재)서울여성 기획조정부(02-776-5577 내선116)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연락처
재단법인 서울여성 기획조정부 김나연 02-776-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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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8일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