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교육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5년 3월에서 2006년 3월까지 서울 지역에서 유학을 떠난 초·중·고생이 7000여 명으로 공식 집계되었다. 더불어 KBS 추적 60분에 따르면 지난해 약 2만명의 아이들이 유학을 떠났다는 보도도 있었다시피 더 이상 조기유학은 과거 일부 부유층 자녀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사회에서 자녀 교육의 한 틀로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조기유학의 규모가 매년 팽창하고 있다고는 하나, 그 질적 가치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많다. 실제로 2005년 조기유학 길에 오른 중학교 1학년생인 N군은(유학 당시 초등학교 6학년) 조기유학에 실패한 전형적인 경우이다. 현지 학교의 교과 과정이나 수업 방식, 진로에 대한 사전 준비가 미비했던 탓에 학교에서의 적응이 쉽지 않았으며 유학을 가면 해결될 줄 알았던 영어 실력 또한 기대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지 않았다. 더 이상 무리하게 유학을 강행할 수 없어 귀국한 N군은 최근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년 여간의 유학 기간 탓에 한국 학교에의 재적응 또한 쉽지 않기 때문이다.

‘조기유학=교육성공’ 이라는 등식은 곧바로 성립하지 않는다. N군의 경우와 같이 조기유학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준비가 필요하다. ‘유학을 가면 해결 되겠지’ 하는 안일한 자세는 자칫 후에 더 큰 부담과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 것일까?

2006년 유학길에 올라(당시 중학교 1학년) 현재, 미국 서부 명문 보딩스쿨인 Thacher School 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중인 P양의 경우를 살펴보자. P양은 중학교 진학 전까지 해외 경험이 전혀 없는 평범한 한국 학생이었다. 그러다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지만, 유학원을 통한 성급한 유학을 택하기 보다는 유학 전에 내실을 다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영어 원서 독서에 매진하는 한편, 미국 학교나 진로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와 상담의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정작 유학 준비 중 P양이 특히 갈증을 느낀 부분은 현지 수업에 대한 사전 적응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경험이었다.

그러던 중 스탠퍼드대학 EPGY(Education Program for Gifted Youth)를 접하게 되었고 EPGY를 통해 P양이 필요로 했던 현지 수업에 대한 사전 적응력을 기를 수 있었다. 온라인 버츄얼 클래스(Virtual Class) 로 진행되는 수업 방식 덕에, 미국 현지 강사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영어로 발표하며 현지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미국 교과 과정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이에 대한 두려움 또한 줄일 수 있었다. P양은 미국에서의 한 학기를 마친 후 이루어진 인터뷰에서‘유학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현지 적응을 하느냐 이고 사전에 미국 수업을 경험한 것이 현지 수업에 적응하고 따라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유학을 떠나기 전 충분한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조기유학은 양날의 검과 같다. 잘 준비되고 목표 의식이 뚜렷한 유학은 국제화 시대에 필수적인 영어 실력을 남들보다 먼저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더 큰 세계 속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반면, N군과 같이 조기유학을 떠난 후 1, 2년 사이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70%에 가까운 학생들과 같이 충분한 사전 준비 없이 이루어지는 조기유학은 가계뿐만 아니라 학생 자신의 진로에도 더욱 큰 부담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조기유학은 꾸준히 증가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전망이다. 조기유학의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보내는’ 유학이 아니라 ‘준비된’ 유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에스앤에스인스티튜트 대표 안문혜


에스앤에스인스티튜트 개요
S&S Institute은 미국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인 스탠퍼드 대학교의 EPGY(Education Program for Gifted Youths)의 한국 센터로서 EPGY 정규 과정 외에도 국제 학교반, 유학반, 경시대회준비반 운영 및 유학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p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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