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와 클로버’ 1만 6천명 돌파! ‘메종 드 히미코’를 넘어서는 인기 행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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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5 14:35
서울--(뉴스와이어)--전국에 <허니와 클로버> 열풍이 불고 있다. 일본에서 찾아온 리얼 청춘영화 <허니와 클로버>가 7편의 개봉작이 자웅을 겨룬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배급전쟁 사이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1월 11일은 <묵공> <허브> <데스노트 라스트네임> <데자뷰> <블러드 다이아몬드> 등 물량공세와 스타파워를 내세운 대작이 줄줄이 개봉되어 박스오피스에 많은 시선이 몰렸던 한 주였다.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 스폰지하우스(압구정), CGV 인디영화관,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일산까지 전국 8개관에서 개봉된 <허니와 클로버>는 뛰어난 작품성의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기대감과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확보하고 있는 주연을 맡은 두 배우 인기그룹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 아오이 유우의 팬들이 대거 몰리며 1월 11일 개봉일부터 매진이 속출되면서 그 열풍이 예감되었다. 그리고 기대 이상의 인기에 1월 13일부터 CGV 인천에서의 확대상영이 긴급 결정되었다. 전국 9개의 상영관으로 개봉 3일째를 맞이한 1월 13일에는 관객수 1만 명을 돌파, 1월 14일 현재 1만 6천명의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도 <메종 드 히미코>를 연상케 하는 추천 열기가 감돌고 있다. ‘두근두근할 정도로 반짝거리는 빛나는 청춘의 이야기(ID: serubin)’,’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훈훈한 마음으로 극장을 나왔음(ID: 2002311120)’, ‘모든 영화가 이 영화만큼 했으면… 마음이 뜨거워진다(ID: sungmogoeun)’, ‘ 청춘에 감사할 수 있는 따뜻한 영화였어요. 최고!!(ID: knyz777)’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이 웹을 달구고 있는 것.

박스오피스와 관객의 열기가 작년 일본영화 돌풍을 불러일으켰던 <메종 드 히미코>를 넘어서는 기세를 보이고 있는 <허니와 클로버>가 또다른 기록을 남길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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