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영아리오름 습지를 람사습지로 등록하기 위하여 환경부는 지난해 6월 람사협약 사무국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최근 람사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협약 등록 및 등록증을 받았다(‘07.1.5일)고 밝혔다.
○ 물영아리오름 습지 개요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남제주군 남원읍 수망리 산 188번지
- 면적 : 0.309㎢
- 등록일 : 2006. 10. 18
람사습지는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성을 가진 곳이나, 희귀동식물 종의 서식지 또는 특히 물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습지를 대상으로 지정하는데, 이번에 람사습지로 등록된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화산활동의 결과로 형성된 분화구내 습지로서 멸종위기종 2급인 물장군, 맹꽁이, 그 밖에 물여귀 등 습지식물 210종, 47종의 곤충과 8종의 양서·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군이 서식하는 보전가치가 뛰어난 습지이다.
또한,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하천·지하수 등 외부에서 습지내로 유입되는 유지용수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강우에 의해 물이 공급되는데도 불구하고, 습지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환경부는 람사습지이자 습지보호지역인 물영아리오름 습지에 대하여 국제적인 인지도에 손색이 없도록 주기적인 생태계 정밀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 생물 변화상을 관찰하는 등 습지보전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18개 습지보호지역 중 람사협약에 등록하지 하지않은 나머지 습지보호지역에 대해서도 생태계 정밀조사를 실시와 람사협약 사무국 협의를 통하여 람사습지에 적합한 습지를 추가로 발굴, 2008년 람사총회 개최전까지 최소한 3개소를 람사습지로 추가 등록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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