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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7-01-15 17: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7년 1월 15일자로 ㈜제주은행(이하 ‘동행’)의 기업신용등급(Issuer Credit Rating)을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영하여 AA(안정적)로 신규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첫째, 제주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지방은행으로서, 시중은행 대비 제한적인 영업 환경과 프랜차이즈 측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역밀착 경영과 고객충성도를 바탕으로 구축된 견고한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지방은행으로서 금융업계의 대형화 및 겸업화 추세에 대한 대응력에 한계가 있어 자산규모는 다소 열위한 수준이나, 제주지역 내 최대 영업망을 보유한 가운데 지역기반의 고객충성도에 힘입어 2006년 9월말 기준 수신점유율 및 여신점유율이 각각 31.0% 및 27.6%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자산 Exposure가 제주지역에 집중된 가운데 전반적인 실적 또한 동 지역의 경제상황 및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에 크게 영향받을 수 밖에 없는 점은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동행은 지방은행으로서 규제상 원화대출금의 60% 이상을 중소기업 여신으로 운영하여야 하는 바, 2006년 9월말 현재 중소기업여신 비중이 67.3%(원화대출금 기준)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중은행들이 대기업들의 자금수요 감소와 주택담보대출 등의 규제 강화에 따른 성장세 축소 등으로 중소기업 대출부문의 영업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인 점은 향후 영업기반 및 실적 측면에서 다소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업계 최상위 수준의 순이자마진(NIM) 유지와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을 기반으로 경상적인 이익창출능력이 꾸준히 제고되고 있다. 지역내 우수한 시장지배력에 기반한 양호한 대출자산 성장세에 힘입어 이자순이익이 양호한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판관비 부담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2005년 이후 충당금 적립부담이 다소 완화되면서 수익성도 점차 제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06년 9월말 기준 동행의 NIM은 3.32%(시중은행 평균 2.83%, 지방은행 평균 3.11%)로서,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이자순이익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은행업계 전반적인 저금리 기조와 지역내 경쟁심화로 NIM이 하락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수익원 다변화 및 경영효율성 제고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최근 금융감독당국이 은행업계의 신용손실 흡수능력의 강화와 감독기준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하고 있는 바, 향후에도 충당금에 대한 추가적립이 수익성 개선에 다소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이 우수한 가운데 보수적인 위험관리와 적극적인 경영효율성 제고 노력을 통해 전반적인 재무건전성이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2002년 이후 적극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향후 발생가능한 손실에 대한 완충능력이 한층 제고된 점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2006년 9월말 기준 동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시중은행 평균 1.0%, 지방은행 평균 0.9%), Coverage ratio는 158.1%(시중은행 평균 128.5%, 지방은행 평균 155.8%)이며, 자기자본대비 순고정이하여신 비율은 -6.1%로 리스크를 감안한 실질적인 자산건전성이 국내은행 중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방은행의 특성상 중소기업 대출비중이 높은 편이나, 지역내 중소기업 금융을 전담해온 오랜 업력과 리스크 관리능력의 제고에 힘입어 2006년 9월말 현재 중소기업여신의 연체율이 전년말 대비 0.40%p 감소한 0.59%를 기록하는 등 부문별 연체율이 꾸준한 개선추이를 나타내어 자산부실화 부담도 완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지속적인 이익유보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으로 2006년 9월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BIS기본자본비율이 각각 11.70% 및 8.08%을 보이고 있어 자본적정성도 우수한 수준이며, 안정적인 수신기반에 힘입어 우수한 재무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사시 모회사인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지원가능성을 감안한 재무융통성 또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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