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태권V’ 175개 개봉관 확정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복원판으로 새롭게 부활한 <로보트태권V>(감독: 김청기/제작: 유현목 / 제공: ㈜로보트태권브이, ㈜신씨네 / 배급: ㈜시네마 서비스CJ엔터테인먼트㈜)가 175개 개봉관에서의 개봉을 확정했다. 이로써 전국의 어린이들과 당시 태권V에 열광했던 성인 관객들 모두가 <로보 트 태권V>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로보트태권V>의 175개관 개봉관 확정은 애니메이션으로서도 상당히 많은 숫자이기도 하지만 태권V가 31년 전 컨텐츠라는 것을 감안할 때 더욱 놀라운 숫자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디지털 복원 이후 개봉이 확정된 후부터 끊임없는 화제를 불러 모았던 바 이와 같은 개봉관 수는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미 <로보트태권V>는 여타 한국 실사영화들과 외화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1976년 개봉 당시 서울 2개 개봉관에서만 18만 명 관객동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

3, 40대 성인 관객들에게는 옛 기억을 되새기는 추억의 영화로,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영웅 태권V를 알리는 계기가 될 <로보트태권V>는 당시 어린이였던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극장을 찾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로보트태권V>는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천재적인 물리학 박사 카프에 맞서 세계 평화를 지키는 훈과 태권V의 활약을 그린 세계 최초 무술 로보트 애니메이션.

한국영화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2년간 연 인원 5천여 명이 투입되어 대대적인 수정 작업을 거쳐 디지털 복원판으로 새롭게 부활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로토스코핑 기법(실제 인물의 동작을 바탕으로 작화)을 사용한 태권도 동작과 시대를 뛰어 넘는 현대적인 스토리, 로보트와의 정서교감 조종시스템, 인조인간 등 미래적인 세계관과 상상력이 놀라움을 자아낼 것이다.

오는 18일 전국 175개 극장에서 대규모 개봉된다.

연락처

올댓시네마 02-723-9331~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