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장상 대표는 오늘(1.16) 오전 11시 강원도당을 방문하여 당직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한 뒤 다음과 같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 다음은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요지

문)민주당의 강원도 대선전략은.
답)민주당은 국회의원 숫자나 여론조사에서 대세는 아니다. 그러나 50년 역사를 갖고 있고 이제 새롭게 태어나려 하고 있다. 정치는 국민 속으로 국민 가까이 가야 한다. 민주당은 강원도에서 약하지만 씨앗을 뿌리려 하고 있다. 강원도민의 생활정치 속으로 들어가겠다. 강원도는 세계의 알프스가 될 수 있다. 스위스 바젤대 교수가 와서 설악산을 보고 난 후 알프스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하더라. 국가적 관광자원의 보고이며 세계적 관광지가 될 수 있다. 민주당은 강원도를 국가발전의 한 비전으로 보려 하고 있다.

문) 고건 전 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답) 민주당은 민주당만으로 대통령선거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니다. 중도개혁세력을 결집해 큰 덩어리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 거기에 고건 전 총리를 중심으로 모이신 분들도 하나가 될 수 있다.

문) 민주당은 열린당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민주당을 차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은.
답) 민주당은 열린당과 겹치는 부분들이 있지만 아주 겹치지는 않는다. 주요 지지기반은 호남으로 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호남지역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을 위해 95%이상 지지를 보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은 당을 분리해 나갔다. 나가면서 민주당이 덜 개혁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노무현 정권의 4년 성적표는 민주당과의 분리선언이 성공적이었나 하는 면에서 회의적이다. 국민들이 신뢰하지 않고 있다. 열린당은 중도세력이라고 볼 수 없다. 내부적으로 다양한 이념적 성향을 갖고 있고 붕괴직전이다. 이념성향이나 리더십면에서 구심점이 없다. 중도개혁실용세력의 본산은 민주당이다. 열린당이 비록 민주당에서 가지를 쳤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열기가 뜨겁다. IOC위원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적극 참여하겠다고 나섰다. 전 두산그룹 회장인 박용성 IOC위원도 빨리 사면복권돼서 힘을 합쳐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데.
답) 이건희 회장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정부도 대국적 차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사되도록 다각적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 우리나라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문) 노무현 대통령이 4년 연임제 개헌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노 대통령이 탈당할 경우 정계개편의 방향은.
답) 개헌발표 후 며칠동안 지켜보니 우리 국민들이 성숙해 있다는 것을 느낀다. 노 대통령의 개헌발표가 우리 정치발전이나 정계개편에 치명적 영향은 안 줄 것으로 본다. 국민이 기대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개헌은 개헌이고 정치발전은 정치발전이다.

2007년 1월 16일 민주당 대변인실 <<강원도 춘천=김정현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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