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 시장, 대학생들의 차기 대통령 선호도 으뜸

서울--(뉴스와이어)--한국대학생 네티즌연대(준비위원장 여원동, www.univ.net)이 지난해 말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및 예비 대학생 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이 56.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생 네티즌연대(이하 유니브넷)는 지난 2006년 12월 한달 간 대학생 네티즌 회원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는가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해 5,402명이 설문에 참여한 것.

이에 따르면 이명박 전 시장의 뒤를 이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036명의 지지를 받아 19.2%의 지지율을 나타냈고 16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고건이 629명, 11.6%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 했다.

<설문 조사 순위>
1위 : 이명박, 56.8%
2위 : 박근혜, 19,2%
3위 : 고 건, 11.6%
4위 : 손학규, 6.2%
5위 : 정동영, 2.7%
6위 : 김근태, 1.4%
기타 : 2.1%

지난해 말, 차기 대선 주자들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 줄을 이었다. 강연 대결이라 할 만큼 전국의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대학생들을 만나 차기 정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각 후보들의 이 같은 모습은 지난 대선을 통해 대학생들의 표심이 캐스팅 보트의 수준을 넘어 대선의 당락을 결정 지을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졌음을 인정한 행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대선 및 총선에서 나타났듯 투표 당일의 대학생 투표 참여도는 극히 낮은 수준이며 이들을 투표장으로 이끌 수 있는 후보가 대선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게 될 것이라 짐작 할 수 있다.

이에 유니브넷은 2007년 대선의 해를 맞아,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각 대선 후보의 캠프에 전달해 줄 예정이며 대선 관심도가 극히 낮은 대학생을 상대로 투표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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