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앤큐리텔, 미국 오디오박스 통해 북미시장에 ‘PANTECH’ 자가 브랜드 1000만대 수출

서울--(뉴스와이어)--“새로운일등”을 추구하는 IT전문기업 팬택앤큐리텔 (대표이사 송문섭, www.curitel.com)은 해외브랜드인 “PANTECH”브랜드로 프리미엄급 고기능 휴대폰을 중심으로 하는, 1000만대, 16억불 규모의 휴대폰을 2005년 말까지 오디오박스 유통망을 통해 북미시장에 공급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팬택앤큐리텔이 체결한 1000만대, 16억불 수출은 단일계약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팬택이 미주시장에 자가브랜드를 단기간에 대량으로 수출하는 신기원을 이룩한 쾌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규모 계약의 의미는

첫째, 미주시장에 대한 안정적인 수출 물량을 확보하고

둘째, 전체 수출 물량 중 35%이상을 메가픽셀 카메라폰, EV-DO폰 등 첨단 프리미엄급 휴대폰을 공급하여 고가시장 진입이 단기간에 가능해졌으며,

셋째, 기존 ODM방식 비즈니스 형태를 탈피, 팬택계열이 그동안 강력히 추진해오던 자가브랜드로 공급함으로써 본격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계약을 통해 수출되는 휴대폰은 버라이즌, 스프린트 등 미주지역 12개 대형 사업자에게 공급되며, 브랜드는 “PANTECH” 또는 사업자와의 공동 브랜드(국내시장에서 사업자와 제조자를 공동으로 휴대폰에 표기하는 방식과 동일)를 사용하게 된다.

팬택앤큐리텔은 지난 1998년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특히 2002년에는 오디오박스와 7억3천만불, 500만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북미시장에서만 2003년 370만대를 공급하고, 2004년에는 품질과 디자인 등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년대비 80% 이상 대폭 신장한 700만대를 수출하게 된다.

팬택앤큐리텔은 이번 초대형 규모의 계약을 통해 북미시장에 2005년에만 연간 1000만대 이상의 휴대폰을 수출함으로서 북미 CDMA 시장에서 15%를 상회하는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팬택앤큐리텔은 130달러 바타입 휴대폰에서부터 300달러 이상의 첨단 컨버전스 휴대폰 까지 다양한 제품군과 가격대별 Full-Line up을 갖추고 품질과 기술이 까다롭고 엄격한 북미시장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략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팬택앤큐리텔 송문섭 사장은 “그 동안 팬택계열이 미주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자가브랜드 휴대폰을 오디오박스를 유통망으로 하는 극적인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북미시장에서 팬택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 고 의미를 강조하였다.

2000년부터 팬택앤큐리텔의 사령탑을 맡아 온 송문섭 사장은 스탠포드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미국통신표준 제정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적 IT 전문가로서 신망을 얻고 있으며, 이번 초대형 계약성사을 성사시킴으로써 다시한번 글로벌 경영인으로서 탁월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팬택계열은 2005년도에 계속되는 내수침체와 환율불안 등 불투명한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략지역에 대한 고부가가치 프리미엄급 휴대폰의 수출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팬택계열 박병엽(朴炳燁) 부회장은 “이미 성공을 거두고 있는 러시아, 멕시코, 중동과 아울러 유럽 등 전략지역에 대한 자가브랜드 수출 확대는 물론 미주, 중국시장에서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북미지역에서는 LA 현지법인을 미주 본사로 확대개편하고 6개의 거점도시에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2005년 ¼분기까지 미주 현지인 100여명을 채용하고 상품기획, 연구개발, 물류, A/S 등의 사업체계도 완비, 팬택계열의 미주지역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는 등 2005년도에는 전세계를 시장으로 한 해외수출에 사업 역점을 두며 30억불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택계열은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PANTECH”으로 2004년 초부터 첨단 고기능 휴대폰을 전세계 40여 국가에 수출하여 고부가가지의 휴대폰 사업전략을 활발히 전개해, 특히, 2004년에는 러시아, 멕시코, 중동 등 전략시장에서 20억불 규모를 수출하는 등 최고가의 최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팬택계열은 해외수출 브랜드로는 “팬택”을 국내 브랜드로는 “큐리텔”을 계속 사용한다.

팬택계열은 2005년에도 내수 40종, 수출 100종 등 총 140종의 첨단 컨버전스 휴대폰을 출시, 세계적인 기술회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아울러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TOP 5기업으로 도약하는 교부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uritel.com

연락처

팬택계열 기획홍보실 장현지 사원 3774-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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