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공공일안경콘텍트, 국내최초 가맹점 500개 돌파
지난 99년 설립된 '㈜일공공일안경콘텍트 (대표 권철오)’가 그 주인공.
‘일공공일’은 이달 20일 서울방화점을 개점해 전국 16개 광역도시에 511개 체인을 갖게됐다.
“안경으로 시작해서 안경으로 끝마친다”는 장인정신으로 28년동안 안경사업에만 매달려온 권대표는 지난 76년 전주의 한 안경원에서 종사안경사로 업계에 투신, 7년만인 83년도에 전주에서 금강안경원을 개설해 명성을 떨쳤고, 그후 안경프랜차이즈왕국의 꿈을 위해 99년 1월에 상호를 일공공일로 바꾼뒤 국내 안경체인중 가장 빠른 성장을해 불과 4년여 만에 안경체인업계 정상에 올랐다.
또 일공공일은 지난 2000년 당시로서는 영세업계였던 안경체인사업에 TV광고를 실시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상감마마께서도 이 사실을 알고 아신다는 겁니다” 하는 유행어를 퍼뜨리며, 안경사업도 체인화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안경프랜차이즈를 시작한 배경에 대해 권대표는 “고객이 우리 안경제품에 더욱 신뢰를 가질 수있도록 토종 브랜드를 널리 알려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가격의 거품을 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것 이다”라고 밝혔다.
일공공일의 성공에 힘입어 사업다각화에 나선 이 회사는 지난 2002년에는 신규브랜드 아이빌안경콘텍트 체인본부를 만들어 현재 56개의 가맹점을 갖고있고 내년 1월에는 ‘안경OK’라는 세번째 브랜드를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1001로고는 사람이 얼굴에 안경을 쓴 모습으로 신세대 감각에 맞게 디자인한 것인데 안경회전율도 빠르고 소비의 주체인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한 의지가 담겨있다.
이와함께 안경테와 렌즈 및 콘텍트렌즈 등 젊은이들을 겨냥한 자체 브랜드인 스투치,드라마,시미즈 등의 안경테와 ,신비로 네츠팩 안경렌즈, 신비로 콘텍트렌즈 등을 구축, 각종 부대용품의 판매와 함께 가맹안경원의 이익창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 2001년부터 OK캐쉬백 5%포인트적립을 시작으로 교원공제회 교원나라와 제휴하였고, 백화점 상품권5종,주유상품권 4종, 문화상품권 16종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달부터는 전국 가맹점을 온라인으로 연결한 ‘KT비즈메카’ 에니아이프로그램을 구축, 인터넷마케팅 강화,고객관리 공동화와 재고관리 및 주문자동 시스템으로 과학적인 매장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또 새로 개점하는 가맹정을 중심으로 비,GOD,신화,정준하등 인기연예인을 통한 스타마케팅을 실시해 가맹점 및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2년 안경업계 최초로 발행한 ‘안경상품권’은 방송협찬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상품권을 안경원 외 서점이나 영화관에서 사용가능하도록
업무협약을 진행중이다.
2002년 안경체인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와 ISO국제인증’을 획득했고
표준메뉴얼에 PL관련 방안을 포함시켜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을 빠르게 해결해주고 있다.
공익사업으로는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에게 안경과 돋보기 무료 증정,소년소녀가장돕기성금,장학금 전달 등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2002년 부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북한동포에 보낼 사랑의 안경, 돋보기’행사를 갖고 체인점과 공동으로 해마다 1만여개의 안경과 관련장비를 모아 북한을 방문 전달했다.
권사장은 또 10월 1일을 올바른 시력관리의 날로 선포했다. 해마다 42%씩 근시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컴퓨터의 보편화로 눈의 피로가 심각해 국민들의 안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경관련 수기와 안경디자인전 및 안경원 운영관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가졌다.
또 2005년 해외사장개척을 염두해 두고 현재 미국 LA와 일본 오키나와에 파일로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북화해무드가 본격화 되면 북한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인테리어 통일화 작업을 시작한 일공공일 체인의 창업비용은 30평형 기준으로 가맹비 1천5백만원, 초도물품비 1억 5천만원, 인테리어 3천5백만원, 기계장비 4천만원 등 총 2억4천만원이 필요하다.
신규 가맹점에게는 마케팅 영업교육(오픈전,후 각 3일)과 상품 공동구매(원가절감) 오픈행사를 지원하며,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창업자금 대출(최고 1억원)을 연결해준다.
가맹점의 평균매출은 월 4~5천만원 정도이며 최고매출은 2억원을 넘어서고 있다고 귀뜸.
권철오 대표는 "안경 프랜차이즈의 성공여부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한 매장운영 및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매출증대 방법 등의 교육, 합리적인 가격과 철저한 애프터 서비스(AS)에 달려있다”며 일공공일의 토종브랜드를 세계시장에 선보여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목표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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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7일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