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MC한새, UCC 개인방송으로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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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09:18
서울--(뉴스와이어)--"언더그라운드 뮤지션에게 UCC는 혁명입니다"

5장의 앨범으로 발라드 힙합이라는 새 장르를 개척해 온 언더그라운드 힙합가수 'MC한새'가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를 통해 온라인 팬미팅을 갖는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18일과 25일 ‘MC한새’가 제대 후 갖는 첫 팬미팅을 아프리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남자의 수다, 그리고 힙합'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팬미팅에는 국내 유일의 갱스터 랩퍼 '맥작(MacJoc)'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개성 다른 두 뮤지션의 힙합 세계를 보여 줄 예정이며, 맥작의 디지털 싱글 '28 Moving'과 뮤직비디오도 최초 공개된다.

언더 힙합계에서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통하고 있는 MC한새는 미국 mp3사이트인 'mp3.com'에서 힙합부문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예술 창작성을 인정받은 가수.

자신만의 색채를 가지고 발라드 힙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그는 2000년에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이란 곡으로 데뷔한 후 2005년까지 “침묵” “Love Song” "허무한 나무" 등의 곡을 발표했다.

MC한새는 "언더 뮤지션을 위한 무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인터넷 개인방송은 자본이나 인맥 없이 개성 있는 나만의 방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종의 혁명처럼 느껴진다"며 "조만간 MC한새 힙합방송국을 아프리카에서 개국해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MC한새의 팬미팅 생중계는 18일과 25일 밤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아프리카(afreeca.pdbox.co.kr/bcrtv)를 통해 시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아프리카는 지난해 '플라워’ 고유진의 쇼케이스 및 ‘키스피아노’의 데뷔 방송을 생방송으로 진행해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어 냈다. 현재 홍대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그룹 결성을 준비중이라는 BJ ‘쭈네씨’도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fre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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