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코미디 영화 드림팀으로 화제
<클릭>의 각본을 쓴 스티브 코렌과 마크 오키프 역시 코미디 영화에서 최고로 인정 받는 이들로, 코미디 블록버스터라고 불리는 짐 캐리의 <브루스 올마이티>의 각본을 쓴 파트너다. <브루스 올마이티>에서 짐 캐리에게 전지전능한 능력을 부여했던 스티브 코렌과 마크 오키프는 <클릭>에선 아담 샌들러에게 ‘만능 리모컨’을 선물해 인생을 마음대로 조정하는 특별한 능력을 준다. 기발한 소재와 그를 뒷받침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내는 이 각본가들 덕에 <클릭>은 전세계에서 2,200억원의 흥행수익을 거두어들이며 관객들을 스크린으로 끌어들였다.
<클릭>은 이처럼 <웨딩 싱어>와 <워터 보이>의 감독, 주연, 프로듀서가 다시 모였으며 <브루스 올마이티>의 각본가까지 합세해 코미디 영화의 드림팀을 만들어냈다. 그 결과는 세계적인 흥행 결과 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직접 투표해 그 의미가 남다른 제33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최고의 코미디 영화’까지 수상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할 때 더욱 커지는 <클릭>의 웃음과 감동은 이처럼 <클릭>이 코미디 영화 드림팀이 만들어 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코미디 영화의 드림팀이 만들어내 세계적인 흥행과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까지 이끌어낸 또 하나의 휴먼 코미디 <클릭>. 아담 샌들러의 유쾌한 인생개조 <클릭>은 2월 1일 국내 개봉, 관객들의 인생도 유쾌하게 개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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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2일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