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여자축구단 3월 창단
2005년 8월부터 추진해 온 상무 여자축구단 창단은 국방부, 문화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한국여자축구연맹,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광역시 등 관련기관 협의를 통해 선수단 인력, 숙소, 운영유지 예산을 확보하여 모든 창단요소에 대한 조율을 마무리 지었다.
팀 명칭은 현 국군체육부대 남자 축구팀인 ‘광주상무 축구단’의 연고지 명칭을 고려하여 부산광역시를 상징하도록 ‘부산상무 여자축구단’으로 결정하였으며, 지난해 12월 20일 부산광역시와 국군체육부대간에 공동 구단주로서 상무 여자축구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연내에 국민들 앞에 선보일 상무 여자축구단의 특징은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운영하는 다른 종목의 남자 운동선수(현역병사)와 달리 군 간부인 부사관 신분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즉 국군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육군 부사관학교에서 15주간의 군사교육과정을 거쳐 부사관으로 임관한 후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선수 생활을 하게 되며 일부 선수는 국가대표선수로도 활동할 것이다. 특히, 군 장기복무를 신청할 경우 인사 심의를 통해 장기복무자로 선발될 수 있으며, 장기복무자중 선수로서의 적령기가 지난 선수에 대한 인사관리는 일반 여군과 동일한 적용을 받게 된다.
국방부는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협조하 오늘(1월 18일)부터 고등학교 졸업예정선수, 대학/실업팀 소속 선수중 우수선수 확보를 위한 홍보와 모집공고를 실시한 후 2월 12일과 13일에 지원서를 접수받아 2월 27일까지 국군대표선수 선발규정에 의거 선수를 선발(2월 27일 합격자 발표)할 예정이다.
상무 여자축구단은 빠르면 올해 전국체전부터 국내경기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부터는 기존 현대제철, 대교 캥거루스, 서울시청, 충남 일화 실업팀과 함께 여자축구 정식리그 출범은 물론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와 세계무대에서 한국이 상위권 전력으로 조기에 진입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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