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역사의 한 페이지...광개토태왕 대마도 정벌기 SKT 서비스 개시
이로써 광개토태왕정벌기 출시 후 1년 만에 광개토태왕2라는 타이틀로 모비클의 광개토시리즈가 맥을 이어가게 된다. 1편이 북으로 세력을 넓히는 광개토태왕의 활약상을 기본 시나리오로 한 복합장르의 액션RPG 였던 점에 비해 2편인 광개토태왕2는 고구려의 대마도 정벌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 픽션을 가미한 정통전략시뮬레이션을 표방한다.
타이틀 화면에서부터 남다른 광개토태왕2는 국내만화작가가 이미지 작업에 참여하여 타이틀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을 한층 살렸다는 평이다.
게임의 진행은 광개토태왕을 비롯하여 장수 및 부대 유닛을 움직여 각 화(스테이지)마다 요구되는 조건을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7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10화를 클리어하면 무한전장이 열린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 레어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는 등 본 게임과 연동시켜 부가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광개토태왕2는 RPG요소를 강화하였는데, 레벨업 때마다 장수 캐릭터의 능력을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고 각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각종 재료와 조합문서를 통해 방어구, 액서세리 각종 무기 등의 새로운 무구의 강화와 조합이 가능하다.
게임의 또 다른 특징으로 진형 시스템을 꼽을 수 있는데, 스테이지 진행 시 획득한 진형서를 통해 아군 부대의 전력에 다양한 효과를 추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광개토태왕2는 적 AI 반응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모든 상황을 상정해 설계된 적 유닛 AI의 반응에 의해 플레이 때마다 다른 패턴이 발생, 지루함을 느낄 틈을 주지 않는다.
모비클에서는 광개토태왕2의 등장캐릭터를 활용한 성향테스트를 플레쉬로 제작하여 사전 홍보를 진행중이며 모바일 게이머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F는 1월31일, LGT는 2월 중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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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클 개요
모비클은 2004년6월 모바일게임 개발회사 (주)이씨넷과 (주)얄개네트워크의 모바일 사업부가 합병한 회사로서 국내 이동통신3사(SKT/KTF/LGT)를 통해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누계 게임수 100여개) 현재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bic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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