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센터, 아시아문화동반자와 문화PD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공봉석)은 1월 18일(목)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CPQ센터에서 아시아문화동반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 방문한 베트남 국적의 팜홍손, 팜녹홍, 뉘엔 안 풍 3인과 몽골 국적의 순데르, 바야르후, 이트겔툭스 3인과 참여형 문화조직자(문화PD) 기반의 문화정보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상호간 지속적인 문화정보 교류를 위해 한국문화정보센터에서 발행하는 문화PD 프레스(Press)증을 발급하여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중심으로 문화정보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한다.

베트남 국영방송국 VCTV, 몽고국영방송국 MN-TV 등 본국의 일터로 돌아가게 되는 아시아문화동반자 6인은 문화포털의 문화PD로 양 국가 간 문화정보 전달자로 활약하게 된다. 다양한 문화이슈에 대한 정기적인 정보교류와 대외 홍보,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현지 문화교류 협조, 각종 포럼, 페스티발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업무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를 기반으로 아시아국가 간 상호 동반자 관계를 긴밀히 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국가간 문화정보 서비스 교류 및 상호 문화 이해와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2006년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시한 문화관광부장관배 “오감이 짜릿 ~ 행복한 문화정보를 찾아서”UCC 동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실시하고 장려상, 특별상 등 각 분야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시아문화동반자 6인이 공동 제작한 2편의 작품에 대한 특별상도 함께 이루어져 주목을 받았다. 현재 각 분야 수상작은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월 22일부터 3일간 남산에 위치한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약 2주간의 접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 전국의 예비 문화PD요원 60여명에 대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문화PD 양성교육이 시작된다. 이들은 5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문화PD로서 1년간 활동하며 문화포털을 통해 양질의 문화정보 UPC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정보센터 개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문화관련 공공기관의 문화정보화 촉진과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문화정보의 지식화를 도모하기 위한 관련 정책개발 및 사업을 진우원함으로써 창의적 지식정보사회의 기반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문화지식/콘텐츠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개방 공유 협업 환경 구축 - 문화전문인 지원을 위한 문화정보서비스 체계 마련 - 문화창작 및 향유를 위한 유비쿼터스 지원 서비스 - 문화 지식/콘텐츠 유통활성화 기반 구축 - 디지털 문화콘텐츠 개발 육성 - 문화창작물의 산업화를 위한 온라인 지원 체계 구축 정보기술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고양시키고, 국민들의 문화예술적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문화정보화 사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정보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정보화 전반의 전문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보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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