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예산절감 시민운동 전개
시는 시민들이 질서를 지키고 공공시설물을 깨끗하게 사용하면 연간 190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생활주변의 각종 무질서, 불법행위로 야기되는 재정지출요인을 줄이기 위해 ‘ 시민이 앞장서면 시정이 바로 설 수 있다’는 시민질서 지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캐치프레이즈로 “시민이 낸 아까운 세금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190억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라고 정하고 시민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면 막대한 시 예산절감이 가능하다고 보고, 각종 무질서, 불법행위로 발생하는 재정 집행 사례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기초질서 분야별 예산집행 내역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 생활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데 142억원, ▲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 19억원, ▲ 불법광고물 정비 1억4천만원, ▲ 공공시설물 보수 21억원 등이 집행되고 있다.
공공질서유지에 사용되는 구체적 예산집행 내역을 보면 시가지 도로청소 연간 84억원, 공원관리 44억원, 생활주변 환경정비 7억원, 쓰레기 무단투기 7억원, 불법 주·정차 16억원, 도로 교통 단속··계도 3억원, 불법광고물 정비 1.4억, 노후, 훼손 도로시설물 보수 21억원이 쓰인다.
시는 이러한 공공질서 유지에 사용되는 예산 절감을 위해 생활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는데 시민이 앞장서주기, 노점상 이용 안하기, 불법 주·정차 안하기, 불법광고물 제작업소 이용 안하기, 공공시설물 아껴 쓰기 등을 시민 주요 실천사항으로 제시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납부한 아까운 세금이 공공질서 유지 보다는 시민의 편익증진, 공공시설 확충 등 시민을 위해 보다 긴요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질서 지키기 운동에 시민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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