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당은 오늘(1.22) 오전 9시 장상 대표, 배기운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간부회의」를 갖고, 정계개편과 관련된 민주당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열린우리당이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따라 정상적인 전당대회 개최여부가 불투명해지더니, 드디어 붕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미 민주당은 오래전부터 열린우리당은 없어질 정당이라고 주장했었다. 왜냐하면, 열린우리당은 권력을 쫓아가 만들어진 정당으로 권력에 힘이 빠지면 당연히 소멸되기 때문에 없어질 정당이라고 말했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의 탈당 도미노 현상과 공중분해를 막기 위한 정략적 의도에서 개헌 제안을 해봤지만 열린우리당의 붕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민주당은 정계개편과 관련하여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다.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한 중도개혁세력을 결집하여 수권정당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 열린우리당 주도의 신당 창당은 도로 열린당, 도로 노무현당을 벗어날 수 없어 국민의 지지와 선택을 받을 수 없다. 결국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한 중도개혁세력의 신당만이 한나라당에 맞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민주당은 내일 오전 10시에 대표단회의를 개최하여 전당대회 개최일정과 정국대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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