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케이트 베킨세일, ‘클릭’서 ‘착한 이상형’으로 변신 선언
케이트 베킨세일이 출연한 영화 <클릭>은 주인공 마이클(아담 샌들러)이 뭐든지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 ‘만능 리모컨’을 얻게 되면서 인생개조 프로젝트를 펼치는 유쾌한 코미디. 최근 벤 스틸러(<박물관이 살아있다>), 잭 블랙(<로맨틱 홀리데이>)와 함께 ‘헐리웃 빅3’ 코미디 스타로 따뜻한 웃음 전문 배우로 손꼽히는 아담 샌들러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러나 <클릭>에서 아담 샌들러 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케이트 베킨세일. 가죽옷을 입고 늑대인간과 싸우던 섹시한 여전사에서 한순간에 사랑스럽고 ‘착한 여자’로 대변신한 케이트 베킨세일의 모습이 <클릭>의 국내 개봉(2월 1일)을 앞두고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마이클의 아내 도나 역을 맡은 케이트 베킨세일은 완벽한 외모는 기본, 정신없이 바쁜 남편 대신 아이들과 시부모까지 챙기며 남편의 힘든 모습까지 이해해주는 ‘완벽한 여인’의 모습. 영화 <클릭> 속 케이트 베킨세일은 한마디로 모든 남자가 꿈에 그리는 완벽한 여자이자 아내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클릭>의 한 장면, 첫키스 때 흐르던 노래를 기억하냐는 그녀의 사랑스런 질문에 마이클이 만능리모컨의 ‘되감기’기능을 통해 간신히 첫키스 때 노래를 기억해내는 장면은 극중 도나의 캐릭터와 어울려 보는 이들에게 더없이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한다.
사실 케이트 베킨세일은 <반헬싱>, <언더월드> 시리즈의 섹시하고 강인한 카리스마 이전에는 <진주만>, <세렌디피티> 등을 통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한 여주인공 역할로 먼저 유명세를 탔다. 로맨틱한 면모 덕분에 마틴 스콜세지의 <에비에이터>에선 영화계의 전설적인 미녀스타 에바 가드너를 연기하기도 했을 정도.
매력적인 외모와 매번 역할마다 최선을 다해 변신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의 색다른 매력은 <클릭>을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그녀가 연기한 ‘도나’는 극중 마이클은 물론이고 <클릭>을 보는 관객들에게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진정으로 깨닫게 해주는 중요한 인물이다.
유쾌한 웃음과 함께 사랑하는 이를 떠올리게 만드는 따뜻한 드라마까지 숨어있는 <클릭>은 온 연령대에 다양하고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 극장에서 함께 보면 재미와 감동이 배가 되는 영화다. 아담 샌들러의 유쾌한 인생개조 프로젝트 <클릭>은 2월 1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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