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일본 최고의 영화 ‘훌라걸스’ 3월1일 개봉

서울--(뉴스와이어)--탄광촌 소녀들의 훌라댄스 도전기를 감동과 웃음으로 녹여낸 영화 <훌라걸스>가 일본 주요 영화상을 휩쓸며 명실공히 2006년 일본 최고의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3월 1일 드디어 국내 관객을 만난다.

감동 실화와 함께 펼쳐지는 매혹적인 훌라 댄스!
눈물과 감동의 화제작!

<훌라걸스>는 일본의 유명 스파 리조트의 탄생 실화에 얽힌 감동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다. 폐광의 운명을 맞은 한 탄광촌이 탄갱에서 온천수를 끌어올려 온천 휴양지로의 변모를 꾀하고, 그것을 홍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마을 소녀들이 훌라 댄스 공연에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오로지 마을과 가족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소녀들의 눈물겨운 노력과 따뜻한 희망이, 신나는 훌라 리듬에 실려 스크린을 화려하게 채운다.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재능 있는 연출과, 마츠유키 야스코, 토요카와 에츠시, 아오이 유우, 후지 스미코 등 일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월드뮤지션 제이크 시마부쿠로가 만들어내는 달콤한 선율의 하와이안 뮤직. 그리고 3개월이 넘는 연습 기간을 거쳐 화려하게 재현되는 훌라 댄스 공연! <훌라걸스>는 이처럼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결합되어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영화로 탄생했다.

<훌라걸스> 일본 최고의 영화로 등극!

<훌라걸스>는 개봉 전부터 2007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부문 일본 대표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2006년 호우치영화상, 닛칸스포츠영화대상, 아사히신문영화상 등을 석권하고, 새해 들어서는 일본 아카데미 영화상에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기록을 갱신하며 그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에 키네마준보영화상에서 역시 일본영화 1위로 선정되어 그 작품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9월 23일 일본에서 개봉해 3개월이 넘은 지금까지도 롱런하며 많은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훌라걸스>의 감동이 곧 국내 관객을 찾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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