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목동 가우쵸가 즐겨 마신 음료, 마테차

성남--(뉴스와이어)--- 아르헨티나의 목동, 가우쵸의 피로회복음료, 마테차
-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에서만 재배가능
- 현대인의 필수영양분 함유로 건강과 미용, 비만 등에 좋은 茶


“밝은 색깔의 옷을 입고 허리에는 큰칼을 찼으며, 커다란 박차(말타는 사람의 구두 뒤축에댄 쇠로 만든 물건)가 달린 장화를 신은 탓인지 움직일 때마다 덜걱 소리를 낸다. 일반적으로 키는 크고, 억세고 잘생긴 용모에 얼굴 표정엔 자부심이 강하고 두려움을 모른다.”

젊은 날의 찰스 다윈(1809─1882)은 1831년부터 5년간, 영국 해군의 측량선에 동승하여 남미 대륙이나 남태평양의 섬을 돌아 보며, 동식물의 조사 기록을 일기체로 남겼는데, 그의 저서「비글호 항해기」 (Voyage of the Beagle) 중에서, 가우쵸(남미목동)의 출현에 깜짝 놀란 상황을 적고 있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서는 남자다움의 상징. 거칠고 용맹스러운 남미의 카우보이, 가우쵸, 그들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마테차이다. 「마시는 샐러드」라고도 불리 우는 마테차는 가우쵸들의 거친 하루 일과 중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에너지원이다.

가우쵸는 야생에서 자연 번식하는 소와 말을 포획하고 가축화하는 일을 한다. 말을 타고 하루 종일 소와 말을 쫓아다니려면, 강하고 억세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La Plata)강을 사이에 둔 지역은 스페인과 포르투갈 정복자들의 국경 분쟁이 끊이질 않는 곳이었다. 용맹하고 거칠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었을 것이다.

마테차에는 철분, 칼슘, 아연,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나 폴리페놀 류의 하나인 후라보노이드를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고, 특히 철분의 함유량은 녹차의 5배에 이른다. 원산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의 국경 근처 즉 파라나 강 유역에서, 이구아스 폭포의 근처에 자생한다. 감탕나무 과의 상록수이며, 야생종으로 큰 것은 키가 12미터 이상에 이른다.

1947년 노벨 의학상 수상자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의 우사이 박사에 의하면, 마테차는 (1) 철분이 많아 조혈작용(造血作用)을 돕고 (2) 나트륨이 적고 혈압을 낮춰주어 고혈압관련 심장병 환자에게 좋고 (3)비타민 A가 풍부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하며 눈에 좋고 (4) 간비대를 방지하고 간경변을 예방하며 (5) 글리코겐을 만들어서 피로를 회복시키고 (6) 이뇨 효과가 있어 신장 기능을 활성화 한다. 등의 약효가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16세기, 스페인에 쫓긴 잉카 제국의 병사들이 마테차를 씹으면서 1년 이상이나 황무지에서 버티고 생존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으며, 아르헨티나 축구의 마라도나, 리켈메, 메시 같은 선수들도 대단한 마테차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마테차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약용으로서 또는 기호품으로서 남미를 중심으로 유럽, 동양,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매니아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따라구이 와 유기농인 라메르세드 브랜드가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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