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유명 논술 강사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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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
2007-01-24 10:56
서울--(뉴스와이어)--곰TV의 온라인 강의 서비스 곰스쿨(www.gomschool.com)이 인터넷을 통한 1:1 대면 논술 첨삭 서비스 ‘논술대장정’을 시작한다.

논술대장정은 화상카메라, 전자펜, 헤드셋을 이용하여 선생님과 학생이 인터넷을 통해 1:1로 대면 논술 강의를 진행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학생들은 주어진 논제에 따라 글을 작성한 뒤 원하는 시간과 선생님을 선택하면 해당 날짜에 논술전문 강사에게 대면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강사는 화상카메라, 마이크, 전자펜을 이용해 바로 옆에서 지도해 주는 것처럼 수업을 진행한다. 헤드셋과 마이크를 준비한 학생은 음성질문도 가능하다. 1주일에 1회씩 4주에 걸쳐 담임제로 진행되며 학생은 자신의 수업내용을 녹화해 얼마든지 복습할 수 있다.

논술대장정은 ‘온라인으로는 제대로 된 논술지도가 어렵다’는 통념을 깨트린 고품질의 첨삭서비스로, 학생과 선생님이 문제해결 과정에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험생의 문제점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이 가능하게 했다. 유명 논술 학원 수강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스타급 강사의 대면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스타 강사들의 논술 강의를 곰스쿨에서 무료로 수강하고 논술대장정을 통해 쓰기 실전 능력만을 집중적으로 기를 수 있어 더욱 저렴하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논술학원에서는 논술 강의와 쓰기 첨삭을 동시에 수강해야 한다.

곰스쿨은 논술대장정을 회원제로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7일부터 1기 회원모집을 시작했다. 현재 회원모집 시작과 동시에 수강신청이 거의 완료되어 논술 강사진을 대거 보강하고 다음달까지 추가 회원을 모집한다. 2기 회원모집은 3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그래텍 교육사업그룹 이범 이사는 “방학이면 논술 학원이 없는 지방의 학생들이 서울 강남으로 논술 유학을 오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곰TV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장소와 시간의 구애 없이 수준 높은 강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곰스쿨 홈페이지(www.gomschool.com)에서 1기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몰릴 경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강의료는 4회분이 12만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gr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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