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아카데미 최고 화제작 ‘바벨’
이른 아침시각, 베버리 힐즈에 위치한 사뮤엘 골드윈 극장에서 셀마 헤이엑의 발표로 이루어진 아카데미 후보 지명은 10분여 만에 끝이 났지만 새벽 5시 30분에 개최된 발표임에도 컨퍼런스 홀을 꽉 메운 기자단과 발표 직후부터 야후, AP 등을 통해 업데이트 되는 각종 분석과 후보작들에 대한 평가로 세계 언론은 후끈 달아올라 전 세계의 영화축제 아카데미 영화제에 대한 초미의 관심을 입증했다.
2006년 칸 영화제를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을 제패하였고, 지난 16일 개최된 6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바벨>은 이번 아카데미 후보 지명에서도 최다부문 노미네이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작곡상, 여우조연상) 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6개 부문 노미네이트!
2007년 2월, 아카데미가 선택한 단 하나의 감동을 만난다!
특히, <바벨>의 최다부문 노미네이션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 조연상 등 시상식의 핵이라 불리는 주요부문에 골고루 노미네이트 되어 2007년 최고의 영화로 우뚝 서게 되었다! 이렇듯 상의 내용면에서도 다른 작품에 비해 알짜배기의 상들로만 채워져 있어 영화
<바벨>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겁다!
보수적인 시각으로 유명한 아카데미 영화제가 2006년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최초로 동양인인 이안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겨 이변을 일으킨 후, 올 해 <바벨>이 아카데미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또 한번 아카데미 감독상이 라틴계 신예 감독에게 돌아갈 것인지를 확인하는 일도 아카데미를 관전하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반지의 제왕3> <뷰티풀 마인드> <글래디 에이터> <아메리칸 뷰티> 등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작은 아카데미에서도 통한다는 속설을 증명하듯,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작품들은 흥행과 비평,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박스오피스를 평정해왔기에 한국 개봉시기인 2월, 아카데미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작품인 <바벨>이 미칠 흥행돌풍에 대한 기대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 수상, 아카데미 최다부문 노미네이트, 주요 부문 석권이라는 끊이지 않는 화제를 뿌리며 한국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2007년 최고의 감동신화 <바벨>은 2월 22일, 드디어 국내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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