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무면허운전 보호관찰대상자 긴급구인

광주--(뉴스와이어)--광주보호관찰소(소장 김영홍)는 보호관찰 기간 중 상습적으로 무면허운전을 일삼은 홍모씨(남, 20세)를 23일 긴급구인하여 광주교도소에 수용시켰다.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홍씨는 음주운전 등으로 면허가 취소되었으면서도 지난 2005년 10월 음주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야기하여 법원에서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명령 판결을 받았으며,

보호관찰 기간 중 수시현장 확인 및 교육을 통해 무면허운전 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시하였음에도 지난 23일 보호관찰소에 출석하면서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하고 온 사실이 적발되어 긴급구인 되었으며 법원의 결정으로 집행유예가 취소 될 경우 6월의 실형을 복역해야 한다.

김영홍 소장은 무면허운전이 자칫 생계형범죄로 인식되기 쉬우나 법집행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사안의 경중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제재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보호관찰소 개요
광주보호관찰소는 범죄인을 시설내에 구금하는 대신 사회내에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받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에 대한 사회내 처우기관이다,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보호관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wangju.probation.go.kr

연락처

광주보호관찰소 관찰팀 서정주 팀장, 안규용 계장 062-372-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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