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복을 찾아서>에서 감동의 열연을 펼친 윌 스미스가 제79회 아카데미 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오전에 발표된 아카데미 후보리스트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된 이는 윌 스미스 외에도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하프 넬슨>의 라이언 고슬링, <비너스>의 피터 오툴, <라스트 킹>의 포레스트 휘태커 등이다. 라이언 고슬링을 제외하면 네 사람의 후보 모두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 인물들. 때문에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둘러싼 경합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행복을 찾아서>는 아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해낼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노숙자에서 월 스트리트의 성공신화가 된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를 그린 작품.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감동드라마로 관객몰이에 성공해 개봉 3주 만에 흥행수익 1억불을 돌파한 최고 화제작이다.

<행복을 찾아서>는 윌 스미스의 사상 유례없는 감동열연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크리스 가드너로 변신한 그는 아들만은 지키고 싶은 아버지와 절망 끝에 선 남자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희망과 용기, 끈기와 신뢰, 부성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특별히 ‘<행복을 찾아서>의 윌 스미스’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감동열연 외에도 액션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변신이 가능한 그의 무궁무진한 재능 때문이다. 그간 <인디펜던스 데이>, <맨 인 블랙>, <나쁜 녀석들>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자신의 끼를 발휘했던 그는 <행복을 찾아서>를 통해 진정한 연기를 펼칠 수 있는 배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인다.

윌 스미스는 생애 최고의 연기로 이미 골든글로브, SAG(미국배우조합), 블랙릴 어워즈 등 다수의 명명 높은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이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는 그의 연기인생이 확실한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희망과 의지, 끈기를 가지고 가난한 밑바닥에서부터 성공을 일궈낸 크리스 가드너처럼 오직 자신의 의지와 끈기로 흥행전문배우에서 인생을 아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윌 스미스. 그의 특별한 변신만으로도 가슴 벅찬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3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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