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서울메트로 고객센터 운영실적 결과, 냉·난방 관련 요구사항이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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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7-01-29 11:1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하철 1~4호선 이용승객의 불편과 운영상 건의 사항을 접수하는 창구인 서울메트로 고객센터(1577-1234)에 지난해 접수된 지하철 이용시민의 문의는 총 195,402건, 하루평균 53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하철 이용 및 교통카드, 타 지하철 운영기관 관련 문의 등 일반적인 문의사항이 177,685건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특히 한국철도공사, 도시철도공사 등 타기관 관련 이용문의가 78,950건으로 전년대비 18.1%나 증가했다.

이는 2005년도에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천안선과 중앙선, 2006년 12월 경원선 소요산이 개통됨에 따라 해당 노선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아직도 대부분의 시민들이 지하철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를 떠올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시정 및 건의 요구사항은 17,717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열차 내 냉·난방 관련 요구가 7,486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메트로는 고객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향후 서울메트로 경영에 반영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리한 지하철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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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종합관제센터 담당자 노경미 02-520-5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