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맵앤소프트, 스마트 업데이트 기능 갖춘 ‘지니SF T1’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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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2007-01-30 11:03
서울--(뉴스와이어)--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만도맵앤소프트(대표 박현열)는 스마트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연 4회 이상 S/W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S/W‘지니SF T1’을 30일 출시한다.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지니SF T1’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업데이트 기능은 PC에 스마트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향후 업그레이드 사항이 있을 때 마다 사용자 PC에 알림 창이 뜨고 프로그램상에서 지시하는 대로 클릭만 하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는 기능이다. 지금까지는 내비게이션 S/W 신(新)버전이나 지도 또는 안전운행정보가 추가될 때마다 사용자가 매번 제조사의 홈페이지에 들러 업그레이드 사항을 확인하고 패치 다운로드 후 이것을 다시 단말기에 설치하는 등 최소 5~6단계를 거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밖에도‘지니SF T1’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있는 분기점에서 실제 사진과 이미지를 혼합한 사진 모식도를 제공해 지도 시인성을 극대화 했으며, 주요 교차로명 및 방면 명칭 DB가 기존 16,000여건에서 35,000건으로 2배 이상 증가됐다. 또한 확장검색 지능화를 통해 의미 단위 확장검색을 가능케 해‘주공아파트’를 찾으려고‘주공’으로 검색하면 과거에는‘양주공업고등학교’까지 검색됐으나 이제는‘주공’에 의미가 있는 명칭들만 검색된다.

만도맵앤소프트는 2007년‘지도는 내비게이션의 생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쳐,사용자들이 버전 업그레이드나 지도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니’는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조그만 변화라도 끊임없이 2~3달 간격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며, 연말까지 연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용수기를 받아 해외여행권, 제주도여행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좀 더 편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지니SF T1’출시는 그 첫 발걸음인 셈이다.

현재 대다수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 실시 여부를 몰라서 또는 방법이 번거롭다 등의 이유로 업그레이드를 등한시 해 전체 내비게이션 사용자 중 업그레이드 서비스 이용 비율은 30% 미만인 실정이다. 이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지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회사측에서나 정확한 지리 정보 및 향상된 SW성능을 제공받길 원하는 소비자 양측 모두 아쉬운 대목이다.

만도맵앤소프트 서동권 지니 사업팀장은“지니SF T시리즈에서 T는 Together, Timely, Technology를 가리키며 사용자와 더불어 적기에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고 모든 고객들이 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을 뜻한다. 스마트 업데이트 기능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 등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 서비스 이용 비율을 90%까지 향상시켜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내비게이션 S/W 브랜드가 되는 것이 올해 ‘지니’의 목표”라고 말한다.

한편, 만도맵앤소프트는 2월 4일까지‘지니SF T1’출시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지니SF T1’소개 페이지나 동영상을 보고 퀴즈에 참가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PDP, 스파 이용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지니’는 2005년 출시 후 현대오토넷, 카포인트, 이트로닉스 등 국내 주요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탑재되어 2년여 만에 50만에 이르는 고객을 확보했다. 기존‘지니’의 모든 고객은 만도맵앤소프트 홈페이지(www.gini.co.kr)를 통해‘지니SF T1’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mn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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