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교통방송본부 신설로 경기도권 교통정보 책임진다
이번 경기방송의 교통정보 강화 시스템은 경기도에서 지난 12월 6일 문을 연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해 경기도 내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목적.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교통정보센터를 연계하고, 건설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경기도 내의 교통정보를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경기도 교통의 새로운 시스템이다. 이러한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수집된 교통정보는 경기방송의 ‘교통방송 본부’를 통해 경기도권 전역에 수시로 전달되는 것이다.
이번 교통방송 본부 운영으로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게 된 경기방송은 더 정확한 교통정보 전달을 위해 차별화된 방송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방송은 매 30분 단위로 교통정보 시간대를 설정해 경기도권의 교통정보를 집중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경기도 내의 모바일 통신대, SMS 문자정보원 체제를 운영해 수도권 주민의 보다 편리한 접근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방송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통캠페인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기방송의 프로그램들 역시 ‘교통방송 강화’에 더욱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른 아침 출근시간에 진행되는 박철의 ‘굿모닝 코리아’에서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연결과 교통법률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서 방송되는 ‘경기도 웰빙 투데이’는 교통전력타임의 방송시간 특성상, 현재 방송시간보다 30분을 늘려 개별 교통정보센터로부터의 상세한 경기도 교통상황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퇴근시간대의 ‘사통팔달 정보네트워크’에서는 수시 교통정보 전달은 물론 ‘교통상식코너’를 마련해 교통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에 주력하게 된다.
이번 경기방송 교통방송 본부 운영에 대해 경기방송의 노명호 부장은 ”경기방송이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함께 경기도 교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수도권을 위한 교통 전문 방송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경기도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송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2월부터 경기도내 ‘교통정보의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될 경기방송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차별화된 정보 전달로 경기도권 교통정보에 목말라하는 수도권 청취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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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5일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