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지상파 DMB 라디오 ‘KDMB' 3월 6일 개국

수원--(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전문 지상파 DMB 라디오인 경기방송(사장 김태균)‘KDMB'가 8개월간의 시험방송을 거쳐 오는 3월6일 본방송을 시작한다.

SBS, TBS교통방송과 함께 지상파 DMB 라디오 채널을 확보한 경기방송 ‘KDMB'는 13개 지상파 DMB 라디오 채널 가운데 유일하게 ‘문화예술’ 전문채널을 표방하고 있다. 앞으로 ‘KDMB’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현재 DMB 수신이 이루어지고 있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모두 포함) 청취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게 된다.

‘KDMB’의 특징은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그 동안 라디오가 접근하지 못했던 문화 예술 장르를 쉽게 소화하는 차별화된 컨텐츠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KDMB의 ‘DMB갤러리’는 화가들의 미술작품을 보여주며 CD급 대중음악을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라디오 방식으로써, ‘슬라이드 형식의 영상을 제공하는 보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을 찾아가게 된다.
이 밖에도 매일 오전 9시~12시까지 3시간동안 방송되는 ‘DMB 문화센터’에는 책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지향하는 ‘북카페’를, 점심시간대에는 다양한 문화계 커뮤니티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쌍방향 문화채널을 지향하는 ‘컬쳐클럽’이 청취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음악 고수들의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카페’가 방송된다.

이렇게 ‘움직이는 문화센터’의 역할을 하게 될 KDMB는 문화예술의 대중적 성공을 위한 참신한 컨텐츠 준비와 함께 신규채널로서 하루 10시간의 자체제작, 24시간 방송을 계획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경기방송의 김태균 사장은 “경기방송 10년의 노하우는 새로운 DMB방송에서도 고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DMB개국의 각오를 밝혔다.

본방송의 시작과 함께 KDMB의 개국행사는 3월6일 오후 3시 수원 호텔캐슬 영빈관에서 200여명의 문화예술 지역인사들의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fm.co.kr

연락처

경기방송 KDMB 방송본부 노광준 PD 031-210-0957
홍보담당 AMPR 김경은 대리 010-2508-8823 / 02)779-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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