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장’ 오승현, 자장면 면빨 뽑기 여왕 등극
우아했던 그녀 오승현, 자장면 면빨뽑기 여왕으로 등극!
1997년 슈퍼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오승현,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섹시한 몸매와 청순한 얼굴로 대한민국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온 그녀가 2007년 <김관장>의 연인, 연실로 다시 태어났다. 영화 속 연실은 무림각 박사장(노주현 분)의 딸로 세 김관장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역할. 대한민국 최고의 코믹배우들의 상대역인 만큼 오승현 역시 영화 속에서 명명한 ‘청초승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코믹포스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무림각 주인 딸이지만 설거지부터 수타 면 뽑기까지 직접 해내는 능력의 소유자로 언제나 무표정한 모습으로 능숙하게 수타면을 뽑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남다른 능력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밀가루 반죽을 치대며 면발을 뽑기 좋게 만드는 모습이 실제 수타기술자의 그것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그녀. 실제로 반죽 치대는 방법을 몇번 연습하고 촬영에 임한 오승현은 본인도 이렇게 완벽하게 수타기술자의 모습을 재현할 줄 몰랐다며 모니터를 하며 신기해했다고.
그 뿐 아니다. 세 김관장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타기를 하는 아름답고 청초한 연실씨. 심성 곱고, 외모 또한 출중하여 손바닥만한 동네 최고의 미녀로 군림하는 패셔니스타인 그녀가 동네 양품점에서 선보이는 패션 퍼레이드는 상상을 불허한다.
‘이제는 동료로 남고 싶다’ ‘그녀의 매력은 백치미’ 이어지는 김관장들의 충격발언!
영화 <김관장> 속 홍일점 오승현, 보통의 영화 촬영장이라면 홍일점에게 이어지는 선심들로 촬영장은 화기애애할 터 하지만 <김관장>은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오승현의 출연 확정 소식을 듣고 남몰래 결혼계획까지 세웠다는 최성국은 영화 촬영을 마친 이후 ‘이제는 동료로 남고 싶다’는 말을 해 <김관장> 속 망가진 오승현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그녀의 매력은 백치미’라고 입 모아 말하는 세 김관장들, 청순한 오승현의 백치미 연실로의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왜 동네의 유일한 여성이 연실이 뿐이냐며 김관장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은 것에도 투덜거렸던 신현준, 최성국, 권오중은 사실 현장에서 누구보다도 그녀를 아끼고 보살펴줬다고.
세 김관장들의 막강 코믹 내공 대결에 더하여 홍일점 오승현의 뒤지지 않는 코믹포스로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청순한 매력의 오승현의 즐겁게 망가진 ‘연실’의 색다른 모습은 오는 2월 8일 확인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
연락처
태원엔터테인먼트 홈비디오사업부 기획팀 김가혜 02-2017-0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