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케너텍 제3회 해외무보증전환사채 신용등급 BB로 신규 평가
1997년 고신엔지니어링으로 설립된 동사는 2003년 5월 코스닥에 등록한 에너지전문 엔지니어링 업체이다. 포스코와 공동으로 고효율 연소버너 개발에 참여하면서 축열식 연소기자재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가열로 및 연소설비 개발을 통하여 축척된 기술을 바탕으로 소규모 열병합발전시스템과 우드칩을 이용한 바이오 열병합발전시스템 및 질소저감장치 등 에너지 관련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하였다.
2006년 9월말 기준 동사의 매출은 산업설비부문 23.1%, 에너지사업부문 69.8% 및 환경사업부문 7.1%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스코로부터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는 산업설비부문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소규모 열병합발전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규사업인 바이오 열병합발전과 환경사업부문 진출로 외형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소규모 열병합발전시스템 시장에서 경쟁 심화와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하여 영업이익률은 저하되고 있으나, 각 사업부문 모두 양호한 수준을 견지하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계절성으로 인해 기중 자금부담이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최근 바이오 열병합설비 등에 대한 투자확대로 현금흐름이 저하되었다. 다만 에너지사업부문의 매출채권은 설비완공 후 대부분 에너지합리화자금(ESCO자금)을 이용하여 금융기관 양도를 통해 회수됨에 따라, 미수금 누적에 따른 자금상의 부담은 감소하였다.
2004년말 양호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후 대규모 자본적 지출과 외형확대 과정에서의 운전자본 투자로 차입금이 크게 증가하여 2006년 9월말 현재 총차입금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약 540억원과 약 43.7%에 이르고 있다. 한편 양도된 매출채권의 상환의무자 대부분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의 안정적인 에너지 사용자로 구성되어 있어 자금의 미상환으로 발생되는 우발부채 실현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나, 단기성 자금 위주의 차입구조와 절대적으로 과다한 미상환 매출채권 양도잔액으로 인하여 재무적 안정성은 다소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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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